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4.8℃
  • 맑음강릉 22.2℃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7.8℃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21.5℃
  • 맑음광주 17.6℃
  • 맑음부산 20.9℃
  • 맑음고창 17.7℃
  • 맑음제주 21.5℃
  • 흐림강화 15.9℃
  • 맑음보은 16.5℃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8.5℃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미디어

“안철수 부부 서울대 정교수 동시 임용은 ‘특혜’”

서울대 역사상 유례없는 일..임용 첫 해에 강의도 안 해..서울대측 “근거없는 의혹”

 
ⓒ 더타임즈
강용석 의원에게 왜 안철수 원장을 공격하냐고 물었더니..

“유력한 대선주자니까..”

강용석 의원이 이번엔 ‘안철수 저격수’로 변신했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대학교가 안철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부인인 김미경 의대 교수를 정교수로 임용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먼저 강 의원은 “서울대 측에서 ‘대학(원) 신설 등에 따른 전임교수 특별채용에 관한 지침’에 근거해 안 원장을 채용한 것이라고 했지만,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2009년 3월에 설립된 기관으로 신설에 따른 특별채용이라는 근거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김미경 교수 채용에 대해서는 “서울대가 ‘전임교수 특별채용에 관한 규정’ 제2조2항에 의거, 새로운 학문분야의 연구 및 강의를 담당할 자를 임용하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했지만 당시 ‘독창적 우수성을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특채 심사 당시 ‘새로운 학문분야를 담당할 자격’에 대한 이의가 있었던 것이다.

특히 강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는 2011년 6월1일, 같은 해 8월1일자로 안철수, 김미경 교수를 각각 신규 임용했다. 이는 서울대 역사상 최초로 부부가 동시에 정교수로 특별채용된 경우다.

하지만 안철수-김미경 두 교수는 임용 첫 해부터 단 하나의 강의도 개설하지 않고 있다

강 의원은 “서울대의 안철수 김미경 부부 정교수 특채 승인은 절차와 근거를 무시한 명백한 특혜이고 상식을 이기는 특권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울대 오연천 총장 측에 교수 임용과정을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점이 밝혀지고 그에 대한 해명이 적절치 못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철수 김미경 교수의 특채로 인해 정교수 임용에 탈락한 피해자들과 임용처분취소소송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 특혜 임용으로 인해 정신적 손해를 입은 학생 및 학부모들과 위자료청구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왜 안 원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 원장이 가장 유력한 대권 후보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안 원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다면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다. 서울대가 예비정치인의 불펜도 아니고 서울대의 온실에 숨어서 정치를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서울대 측은 강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우리는 그동안 항상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훌륭한 학자들을 뽑아왔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근거 없는 의혹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오창균 기자
 
▲ 서울대 측에서 강용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