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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정운천 전 장관, 세 번째 인생 회고록 출판기념회 개최

바보 정운천이 걸어온 고난의 길, 도전의 길

 
ⓒ 더타임즈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인생 회고록 <바보 정운천의 7번째 도전>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12월 8일 오후 6시 30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 에서 개최되는 출판기념회에는 원희룡 최고위원과 정두언 의원, 여성가족부 변도윤 전 장관를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와 관계자들이 5 백여 명 참석한다.

이번에 발간된 <바보 정운천의 7번째 도전>은 <거북선농업>과 <박비향>에 이은 그의 세 번째 저작으로, 그가 인생의 고비고비에서 마주친 도전과 이를 극복해 가기 위해 우직함과 열정을 담은 일관성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정운천의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는 고1 때 아버지를 여의고 끼니조차 잇기 힘든 가정형편 속에서도 세 번의 도전 끝에 원하던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는 모두가 떠나려는 농촌으로 내려가 비닐하우스 생활 5년 5개월을 포함, 25년 농업 외길을 걸으며 농민들을 하나로 묶었다. 덕분에 그는 바나나와 파인애플이 시장개방과 더불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상황에서도 키위를 살려내 오늘날의 참다래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2008년 초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되어서는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농업인답게 ‘현장 속으로’ 운동을 전개하여 살맛 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으나 의 광우병 보도로 촉발된 촛불의 광풍에 휩싸였다. 졸지에 ‘국민 건강을 팔아먹은 매국노’가 되었지만, 그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광화문 촛불광장을 찾아갔다.

2010년 지방선거 때에는 낙선이 뻔한 상황에서도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후보로서는 전례 없는 18.2%의 ‘경이로운’ 득표율을 기록, 지역장벽이 결코 넘지 못할 벽은 아니라는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큰 소득을 거두었다.

2011년 5월에는 전북지사 선거 공약이었던 LH공사 전북 일괄 유치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함거에 올라 석고대죄 했다. 낙선한 후보가 스스로에게 공약을 지키지 못한 죄를 물었던 것이다.

이 책 《바보 정운천의 7번째 도전》은 제목이 말해주듯 때로 무모하기도 하고 바보스럽기도 한 정운천의 인생역정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삶의 시련과 시대적 과제에 늘 우직하게 맞서 정면으로 돌파해온 한 인간의 도전사가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정운천의 새로운 도전, 소통과 상생의 새 시대를 위하여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거에서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말뚝만 박으면 된다는 식의 지역주의로는 선진 민주주의로, 성숙한 세계 국가로 나아갈 수 없다. 지역주의에 편승하는 정치인들에게 국민들이 철퇴를 내려야 소통과 화합의 정치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지금 그는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지역주의의 벽을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 소통과 상생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이 그의 시대적 소명이자 사명이기 때문이다. 그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그가 결코 멈추지 않으리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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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