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0.7℃
  • 맑음강릉 16.9℃
  • 구름조금서울 21.8℃
  • 맑음대전 22.4℃
  • 맑음대구 24.3℃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8℃
  • 구름많음강화 18.7℃
  • 맑음보은 22.7℃
  • 맑음금산 21.7℃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20.0℃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일상다반사

흥청망청 송년회 대신 자원봉사 송년회

찾아가는 송년파티, 연말 도심투어, 겨울용 목도리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마련

하자니 부담스럽고, 안하자니 아쉬운 송년모임이 고민이라면 올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와 케익도 만들고, 문화체험도 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목도리도 만드는 나눔 송년회에 참여해보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2월 21일(수)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초구내 기업 및 단체, 청소년, 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2011 자원봉사송년회’를 진행한다.

먹고 마시는 회식 송년회가 아닌 자원봉사 송년회로,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사랑을 전하고, 참가하는 봉사자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송년회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는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맞춤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모집을 했는데,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90% 이상이 마감됐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송년파티’는 치매 어르신들을 찾아 신나는 케롤도 부르고, 아기자기한 사탕주머니, 나만의 핸드메이드 장식,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트리도 함께 만든다. 게임과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송년파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10~20여명 참여 가능, 3시간 소요)

문화체험과 식사를 함께하는 ‘연말! 도심투어’도 눈길을 끈다.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 및 장애인들과 함께 삼삼오오 손잡고 국립중앙박물관도 관람하고, 모둠별로 우리문화를 체험하는 미션도 수행하며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든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연세대 한국어학당 학생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10~15명 참여 가능, 6시간 소요)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겨울용 목도리 만들기’ 도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아동, 청소년과 함께 준비된 재료를 활용하여 바느질하는 등 직접 만들고 포장해서 독거어르신에게 선물하는 활동이다. 받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통해 고사리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목도리를 만들며, 자원봉사의 참뜻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자원봉사 송년회 프로그램이 마련됐단 소식에 기업들의 참가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LIG손해보험, 파크하얏트서울, 하나은행, 교보생명 등 서초구내 다양한 기업들이 이미 참여의사를 밝혔다.

서초구의 연말 사회공헌 프로젝트 ‘자원봉사 송년회’는 의미 있는 연말을 희망하는 직장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eochov.or.kr)나 전화(T.573-9251)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아래와 같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