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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與 박근혜표 총선공약 내주부터 착수

이주영 대권 공약에 버금가는 수준

 
ⓒ 뉴데일리
한나라당 정책위원회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맞물려 4.11 총선 공약 개발에 나선다.

정책위는 오는 20일 비공개로 "총선공약 개발 1차 워크숍"을 열고, 내년 3월 초 공약 발표를 목표로 연내에 이른바 "공약개발기획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위는 먼저 고(高)성장을 통해 서민-중산층에까지 성장의 온기를 퍼지게 하겠다는 현 정부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세부적으로는 경제분야에서 부자증세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과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 확대 등 다양한 논의가 쏟아지고 있어 정책위는 조만간 "증세 의총"을 열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취업후 상환하는 "든든학자금(ICL)" 대출금리 인하, 대학등록금 및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근로장려세제(EITC) 강화 등이 검토 대상으로 거론된다. 이는 자활-자립을 지원함으로써 고용과 복지를 긴밀히 연결하자는 박근혜 전 대표의 복지-경제 정책구상과도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총선이 사실상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만큼 대선까지 염두에 둔 "박근혜표 총선공약"이 대권 공약의 기본 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표와 정책교감을 해 온 외부전문가들이 공약개발기획단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18일 "세계적인 중산층 붕괴로 "중산층 키우기"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만큼 이 부분을 핵심가치로 공약을 개발하겠다. 특히 총선 이후에 곧바로 대선체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선공약에 버금가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선공약 개발 과정이 이명박 정부와 "선 긋기"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747 공약"(연평균 7% 고성장, 소득 4만달러 달성, 선진 7개국 진입)으로 대표되는 "MB노믹스"와의 단절을 시도하고 그 차원에서 공약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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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