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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연대, 관련회사 또 압수수색

검찰, 친박연대 홍보회사 EMW애드컴 압수수색

 
▲ 서청원 친박연대 공동대표 
친박연대 서청원 공동대표는 24일 비례대표 1번 양정례 당선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으로 불거진 "비례대표 파동"과 관련, "양 당선자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만큼 오늘이라도 당장 검찰에 출두하고 싶다"며 결백을 강조했다.

양 당선자 "문제 없는데 왜 제명"

서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언제든지 정정당당하게 검찰에 출두해서 조사받을 준비가 다 돼있으며, 검찰이 부르지 않아도 양정례, 김노식 당선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끝나면 자진출두해 의혹에 대해 소명할 준비가 다 돼있다"고 송영선 대변인이 밝혔다.

서 대표는 양 당선자 제명설에 관련,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제명을 시키느냐"면서 "다만 당시 시간이 많지 않아 양 당선자와 관련해 언론에 언급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충분히 시간을 갖고 조사하지 못한 부분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23~24일 이틀간 검찰 조사를 받은 김노식 당선자는 이날 회의에 참석, 검찰이 추가 조사를 위한 출석을 또 다시 요청해 온 만큼 이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검찰은 오늘 오후 서청원 대표의 부인 이모씨가 이사로 있는 광고기획사 EMW애드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EMW애드컴은 총선 기간 동안 친박연대의 홍보를 맡았던 회사다.

검찰, 친박연대 홍보회사 압수수색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사의 각종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통해 지난 총선을 전후해 오고간 자금의 흐름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총선 기간 친박연대의 홍보를 맡은 광고기획사 EMW애드컴에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의 부인이 이사로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등기부등본으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대표의 부인 이선화씨는 2007년 3월30일부터 이 회사에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친박연대는 애초 양씨로부터 받은 15억원을 빌렸다면서 그 주요 근거로 신문·방송 홍보비를 지출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이 회사는 서대표의 부인이 이사로 있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대표를 맡고 있는 김씨 또한 서대표와 아주 가까운 사이다.

친박연대는 이 회사에 선거 비용과 관련해 21억원의 홍보비를 지출했다. 친박연대의 한 핵심 관계자는 "통상 비용과 달리 비싸게 계약했다"라고 말해 홍보 비용이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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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