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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첫 여성국장 `김보미 북구청장` 퇴임

28년 봉사의 일념으로 걸어온 공직생활의 긴 여정 마무리

 
- 포항 최초 여성국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보미 북구청장이 29일 이임식을 통해 2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가슴에꽃을단 사람이 김 청장.
포항시 최초의 여성과장과 여성국장, 여성구청장으로 심민들의 주목과 관심을 끙어 왔든 을 끌었던 김보미 북구청장이 29일 북구청 2층 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과 직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28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김 북구청장은 북구 신광면 출신으로 부산 덕명여고와 동국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포항시 사회산업국 사회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7년 부녀청소년 계장,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명 받아 가정복지과장, 시민과장, 사회복지과장, 연일읍장, 재정관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장애인, 여성, 노인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시설 확충, 지방재정의 건전운영 등으로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200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상수도사업소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복지환경위생국장으로 재직하였으며, 2010년 7월 제14대 포항시 북구청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근무하였다.

김보미 청장은 최초의 여성과장, 여성국장, 여성구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과 보건사회부장관, 문화체육부장관,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에는 국가사회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 청장은 재직기간 동안 공무원의 사고전환과 행정의 신뢰회복에 최선을다하였으며, 특히 북구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서민 행복도시 건설” 을 목표로 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숙원사업 추진, 서민을 위한 봉사행정 추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또 지난해 축산농가에 기습적으로 발생한 구제역 예방활동과 지난 1월 기상관측 이래 69년 만에 가장 많이 내린 폭설제설작업, 산불예방 활동 등에 전력을 다하였다.

김 구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의 마지막 자리가 된 북구청장의 직책은 그 어느 때 어느 자리 보다 구민과 고락을 함께 했던 지난 1년 6개월간의 재임시절이 가장 보람 있고 지난해 구제역과 69년 만에 내린 폭설로 함께 고생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1년 6개월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보람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해,모두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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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