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배달원 북구청장은“민생안정을위한『주민복리증진』과『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누구나 살고 싶은 북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 직원들에게는“업무에 대한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배달원 북구청장은 평소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교통행정 등 관심분야가 다양하고 유머와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랜 도시행정, 기획예산 분야 근무한 경력으로 모든 행정 분야에 정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배달원 북구청장은 흥해읍 죽천리 에서 태어나 동지 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와 경북대학교 도시행정학과(석사과정)를 졸업, 지난 1974년 영일군 청하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대송면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기획예산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주요부서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 국제화전략본부장을 역임하다가 2012년 1월 2일자로 제15대 포항시 북구청장으로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