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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연대, 비대위 구성 정면 돌파

한나라당 수사해야,표적수사, 정치수사 의혹

 
▲ 친박연대 비상대책위원장 홍사덕 당선자 
친박연대는 28일 비례대표와 관련된 검찰 수사에 대해 "정부 여당과 사정당국은 나와 친박연대를 와해시키고, 박근혜 세력을 무력화하려는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검찰 수사는 장기화되는 조짐이 있고 서청원 대표를 겨냥한 검찰의 칼날이 각종 의혹에 계속 연루되면서 당의 이미지는 물론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당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가동되고 있다.

비대위, "구성 향후 검찰 수사에 대응"

친박연대는 이날 홍사덕 당선자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규택, 박종근, 엄호성 의원과 함승희 전 의원, 서청원 대표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검찰 수사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홍사덕 비대위장은 "우리만 아니라 박 전 대표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상황인 만큼 이것은 막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비대위 체제가 적절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비대위"구성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지난 25일 박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 이름을 걸고 했기 때문에 이 문제와 관련해 저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에 관련하여 친박연대 탄생의 모체인 박 전 대표에 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표적수사, 정치수사 의혹 지울 수 없다"

서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한나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박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노력했고, 도곡동 땅 문제 등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증을 강하게 주장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수사는 표적수사, 정치수사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격앙하며 "서청원을 죽이고, 친박연대를 와해시키며 나아가 "박근혜 세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친박연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촉구했다.

서 대표는 "일부 언론에는 내가 양정례 당선자로부터 2억 원을 개인적으로 받아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허위사실이 공공연하게 보도되고 있지만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그런 식으로 흠집내기 해서는 안된다. 팩트 아닌 것은 쓰지마라"고 언론에 대해 불평을 토로했다.

"한나라당부터 수사해야 한다" 주장

서 대표는 "왜 이 시점에서 친박연대 홍장표 당선자를 압수수색 하는지 배경이 의심스럽다"며 "이런 식으로 특정 정당을 뒤질 것이면 힘없는 작은 야당인 친박연대를 표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부터 수사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송영선 대변인은 "검찰은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 7번"에 문제가 제기될 때 추가 수사를 하지 않았다"며 지역구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은 전략공천을 할 수 없는데 대구 달서 이철우씨는 공천에서 떨어진 후 신청하는 등 위법 사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친박연대측은 전날 서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돈 문제를 언급했다"는 일부 방송보도와 관련하여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이를 보도한 기자와 방송사에 법적 대응 방침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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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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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