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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유아용 카시트, 연령에 맞게 사용해야

영유아용, 아동용 등 구분 필요‥아이 체형에 맞지 않으면 부작용 우려도

 
▲ 키디 맥시프로 카시트 
ⓒ 더타임즈
# 출산 3개월의 새내기 엄마 김영선(32세, 가명)씨는 첫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다.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아기를 차에 태우려면 유아용 카시트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는 글을 접했다. 인터넷을 통해 카시트를 고르는데, 아이에게 적절한 제품이 무엇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 고민이다.

시중에 나온 유아용 카시트는 5점식, 6점식의 ‘벨트’형 뿐 아니라 아이의 몸 전체를 감싸주는 ‘임팩트실드’형 등 기본적으로 보호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디자인 측면의 차별화를 앞세운 유명디자이너 합작품도 있다. 또한 아이 연령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적정연령별 제품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오래 전부터 연령에 맞는 카시트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디미트리오스 트리코폴로스(Dimitrios Trichopoulos) 교수 등은 ‘10kg이하의 영유아에게는 인펀트 또는 영유아용, 18kg까지의 아동(4세 내외)에게는 아동용, 11세 내외의 신장 150cm정도에 16kg이하의 어린이에게는 부스터 타입 또는 벨트 쿠션형 안전장치가 적합하다’고 소아질병전문지 ‘아동질환기록(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98년 78호에 게재한 바 있다.

유아용 카시트 가격은 적게는 20만원대에서 많게는 8~90만원에 이른다. 부모들이 연령대별로 다양한 카시트를 구매하는 것은 가격부담이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보통 신생아용과 첫 돌 이후의 유아용으로 구분해서 구매하는 것이 추세다.

◆ 신생아 및 영유아에게 적합한 바구니형 카시트
 
▲ 키디 가디언프로2 카시트 
신생아 등의 영유아는 바구니형 카시트가 적합하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맥시프로’ 등이 있다. 바구니형 카시트는 반드시 후방장착 해야 한다. 유엔 도로 안전 협력(United Nations Road Safety Collaboration)은 ‘신생아의 경우 머리가 몸의 1/3에 해당하며, 목뼈가 굉장히 연약하므로 1살 이전의 신생아는 후방장착의 바구니형 카시트가 가장 안전하다’고 WHO홈페이지에 밝히고 있다.

바구니형 카시트는 유모차와 호환되어 ‘트래블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맥시프로 카시트는 줄즈, 키디 유모차 등과 결합이 가능하다.

◆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사용 가능한 의자형태 카시트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의자형태의 카시트를 쓰는데, 빠르게는 9개월~돌 즈음부터 사용 가능하다. 의자형태의 카시트는 일반적으로 벨트형이 많다. 최근에는 ‘임팩트실드’방식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미 유럽에서는 널리 쓰이고 있다. 쿠션형태의 바(Bar)에 차량의 안전벨트를 걸쳐 사용하는 방식이다. 사고 시 충격을 분산시키도록 설계되었으며, 아이의 몸을 감싸주는 형태다. 국내에는 대표적으로 가디언프로2 등이 있다. 이 제품은 뒷면 스마트핸들 조작을 통해 12세까지의 연령과 체형에 다양하게 맞출 수 있다.

수입유아용품 전문업체 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유아용 카시트 사용은 법적 의무화가 될 정도로 안전유지에 필수적인 제품이지만, 아이 연령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제품 선택 시 아이의 연령과 체형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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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