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 시장은 무료식사를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은 약 6000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담아서 직접 배식하였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등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한분의 어르신들이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광주시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해 1월 현재 경로식당 41개소에서 4,86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속적인 물가인상 등을 고려해 올해 1월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식사 지원 단가를 2,0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