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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구정때 신혼부부 보는 미혼들, 男‘부럽다’-女는?

-미혼여성 33.8%, ‘아기가 예쁘다’-

곱게 차려입은 한복, 정성껏 포장한 선물꾸러미, 그리고 포대기에 따뜻하게 감싼 앙증스런 아기... 구정 때 신혼부부의 이미지이다. 설날 이런 신혼부부들을 보면서 미혼 남성들은 행복한 모습에 그저 부러울 따름이고, 여성들은 예쁜 아기에게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www.feelingyou.net)와 공동으로 9일 ∼ 14일에 걸쳐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구정때 신혼부부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9.0%가 ‘(행복한 모습에) 부러울 따름이다’로 답했고, 여성은 33.8%가 ‘아기가 예쁘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아기가 예쁘다’(24.2%) - ‘배우자집에 가면 어색하겠다’(17.8%) - ‘한복 입은 모습이 예쁘다’(13.1%) - ‘선물 산다고 돈 많이 들었겠다’(9.7%) 등의 생각이 든다고 답했고, 여성은 ‘부러울 따름이다’(20.5%) - ‘친지에게 인사한다고 정신없겠다’(15.6%) - ‘차례준비가 힘들겠다’(13.6%) - ‘선물 사는데 돈 많이 들었겠다’(10.9%) 등의 순으로 답했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최근에는 제반 여건 상 남녀 불문하고 결혼을 하고 싶을 때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런 처지에서 설날 곱게 차려입고 아기까지 품에 안고 다니는 본인 또래의 신혼부부를 보면 더없이 행복하고 부럽게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미혼 절반, ‘구정은 결혼에 긍정적!’ 왜?]
-미혼남녀 49%, ‘결혼각오 되새긴다’-
한편 ‘구정이 결혼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남녀 똑같이 ‘결혼 각오를 되새기게 돼’(남 55.4%, 여 42.4%)를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이 꼽았고, ‘결혼관련 조언을 들어서’(남 17.1%, 여 22.3%)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남성은 ‘가족들과 결혼계획 협의’(14.9%)가 ‘가족들에게 중매 부탁’(8.5%)보다 높았으나, 여성은 ‘가족들에게 중매 부탁’(14.5%)이 ‘가족들과 결혼계획 협의’(12.1%)에 앞섰다.

반면 ‘구정이 결혼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로는 ‘소개팅이 구정후로 연기되어’(남 58.7%, 여 39.0%)를 첫손에 꼽았다. 그 뒤로 남성은 ‘결혼성화로 반발심이 생겨’(19.7%) - ‘구정경비로 결혼정보회사 가입비 부담’(14.7%) - ‘명절준비 모습 보며 결혼의사 떨어져’(6.9%) 등의 순이고, 여성은 ‘명절준비 모습 보며 결혼의사 떨어져’(25.7%) - ‘구정경비로 결혼정보회사 가입비 부담’(21.9%) - ‘결혼성화로 반발심 생겨’(13.4%) 등의 순으로 부정적 효과가 크다고 답했다.

커플예감 필링유의 정수진 상담팀장은 “평소 바쁜 나날로 결혼의 중요성을 인식치 못하고 지내다가 설날 가족들이 모이면 새삼 각오를 다지게 된다”라며 “특히 가족들도 결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무턱대고 결혼을 재촉하기보다는 조언쪽으로 바뀌면서 당사자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추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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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