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부산물을 이용한 퇴비화사업은 산림면적이 70%이상을 차지하는 포항시 북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부산물인 낙엽을 중점적으로 채취하여 활용하기위해 시비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75톤의 퇴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수매가격은 1,000원(마른낙엽 5kg/포)이며 채취 대상지는 도로변 또는 산림연접지역 등 산불위험 지역내를 우선 선정하며 수매 후에는 축산농가 또는 친환경농업인에게 무상공급하게 된다. 북구 산업과장(김종철)은 산림 부산물 •"을 통해 산불예방효과, 농한기 일자리 창출과 하천오염 방지 등 1석 4조 부가효과가 기대되며 향후에는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배 청장은 우리시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업인 만큼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내년부터는 도비를 확보,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