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한마음 동아리는 복지재단 ‘사랑의 전화’가 후원하고 있는 마포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설 음식을 대접하고 생활용품 셋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한마음 동아리는 그동안 소외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위주로 해오다 지난해부터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 위해 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 도서를 지원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R팀의 서성원씨는 “지난해 입사해서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우리를 반기는 어르신들을 보며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 몇몇 어르신들은 이제 겨우 너덧 번 정도 왔는데도 벌써 낯을 익히시고는 안부를 물어오셔서 기회가 될 때마다 더 오게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