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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제벌 2세 손녀, 호텔신라, 커피ㆍ베이커리 사업 철수

MB까지 나서 경주 최 부자 예 들자

 
▲ 신라호텔이 운영하는 빵집 아티제의 내부 모습 
커피숍과 빵집 등 재벌 기업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가 이끄는 호텔신라가 제과·커피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대통령까지 나서 경주 최 부자의 예를 들며 상생을 강조한 상황이라서 다른 재벌 기업의 사업 철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호텔신라는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 중인 커피ㆍ베이커리 카페인 "아티제" 사업을 철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대기업의 영세 자영업종 참여와 관련한 사회적 여론에 부응하고 상생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티제에 근무 중인 종업원의 고용을 호텔신라로 승계할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호텔신라 관계자는 "종업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상생 경영 취지에 맞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홍콩에 있는 회사로부터 현지에서 아티제를 활용한 사업을 하자는 제안이 들어와서 구체적인 검토까지 했지만 상생을 실천하라는 사회적 요구에 응하는 게 더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며 "갑자기 결정한 것은 아니고 작년 말부터 내부적으로 고민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호텔신라가 조리법 등을 제공해온 "아티제 블랑제리" 지분 19%도 정리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방식은 추후 결정한다.

호텔신라는 "유럽형 라이프 스타일 카페"를 표방하며 2004년 아티제를 열었고 2010년부터는 보나비가 매장을 운영했다.

아티제는 서울과 충남 천안 삼성전자 공장 등에 27개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에 호텔신라 전체 매출의 1.4%에 해당하는 2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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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