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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정봉주가 뭐라고… ‘특별면회’ 타령

나꼼수3인방, 특별 방문하려다 거부당해

 
1%가 아닌 99%를 대변하겠다던 ‘나꼼수’ 멤버 정봉주 전 의원을 두고, 그 멤버들과 극성팬들 등이 소위 1%특권에 해당하는 ‘특별면회’를 왜 당국이 허가를 하지 않느냐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정 전 의원 수감 한달을 맞아 나꼼수 3인방이 칸막이가 쳐진 일반 면회소가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면회를 요청했다 거부당했다.

특별면회는 국회의원이나 3급 이상 기관장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교도소장의 재량으로 허가할 수 있는 사항으로 법무부와 교도소측은 나꼼수3인방에게는 ‘허가할만한 사유가 없다’고 밝혔다.

강동구 충남 보령시, 서천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나꼼수’ 진행자 3명의 정봉주 전 의원 특별면회와 관련, 홍성 교도소 측이 불허한 것은 이명박 정권이 반인권 반법치주의적 정권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이를 두고 “명백한 정치적 탄압이며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법무부와 교도소 측은 “(나꼼수3인방은)특별면회에 해당하는 사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특별면회는 국회의원이나 3급 이상 기관장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교도소장의 재량으로 허가할 수 있는 사항으로, 나꼼수3인방은 그 자격 사항이 없다.

네티즌들은 “나꼼수3인방의 특별면회 요청은 정 전 의원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다른 수감자들은 꿈도 못 꾸는 특별면회를 친구들이 왔다고 허용해준다면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결국 정 전 의원 특별면회는 27일 한명숙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최고위원, 양승조의원, 안민석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의 부인인 송지영씨 등 6명이 1시간10분 동안에 걸쳐 이루어졌다.

나꼼수 3인방은 향후 일반면회로 갈 예정이다. 특별면회는 오픈된 장소에서 수감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지만 일반면회는 유리창 칸막이가 가로막힌 곳에서의 면회라는 차이가 있다.

야권은 연일 ‘정봉주 구하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한 대표는 “정봉주법을 2월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고, 민주통합당 내 ‘정봉주 구명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통해 정봉주법 통과와 정 전 의원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온라인에서는 이번 강 예비후보의 발언이나 야권의 행보를 두고 나꼼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아울러 네티즌들은 야권이 정봉주를 옹호하는 상황에 대해 “대법원의 유죄선고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면서 “법치주의 국가가 맞느냐”, “국법을 어기고 대법원 확정판결로 옥살이 하고 있는 죄수에게 열광하는 저 사람들이 제정신일까요?” 등 제1야당의 행보를 비난했다.

정봉주 석방을 위한 법통과에 총력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실정법을 무력화하려는 것이냐”, “정봉주법? 아니 유언비어도 언론의 자유냐”, “정봉주 표가 얼마나될까? 민주당 당직자들 모두 당무를 포기할정도면 100만표정도되나? 표때문에 저러는 거 사전 선거운동아닌가” 등의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승근 기자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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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