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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뮤지컬 ‘엘리자벳’ 대박예감, 매회 전석 기립 박수 받아

 
-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연오픈 전부터 오픈 된 티켓의 60%를 판매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개막 후 ‘노트르담드 파리’ 내한공연, ‘광화문 연가’, ‘맘마미아’등을 단숨에 눌렀다.

예매순위 1위에 오른 뮤지컬 ‘엘리자벳’은 16%를 상회하고 있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엘리자벳’은 지난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주년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으며,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죽음’과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로 풀어낸 작품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최고의 작품이라 손꼽히고 있다.

한국에서는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등 다시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니며 기대를 모았다.

‘엘리자벳’은 관객들의 기대에 답하듯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화려한 무대, 탄탄한 배우들의 실력까지 고루 갖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엘리자벳 역을 맡은 두 히로인 김선영과 옥주현은 진짜 엘리자벳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때로는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때로는 강렬한 댄스로 엘리자벳을 유혹하는 ‘죽음’을 연기하는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류정한은 그 명성에 걸맞게 여유로움으로 극 속의 엘리자벳뿐만 아니라 공연장에 있는 관객들 모두를 쥐락펴락하고, 송창의 역시 기존에 부드럽고 다정한 이미지와 달리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김준수는 아이돌 출신 배우인만큼 보다 동적이고,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죽음’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루케니 역의 김수용, 최민철, 박은태,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의 민영기, 윤영석, 대공비 소피 역의 이정화, 이태원, 황태자 루돌프 역의 김승대, 전동석도 풍부한 성량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그들과 함께 하는 앙상블 또한 가히 국내 최고라는 평을 얻으며 클래식, 락,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고난이도의 음악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그 밖에 의상, 영상, 무대미술 등도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시대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통했던 엘리자벳의 화려한 드레스들과 유럽 최대의 합스부르크 황실의 웅장함이 그대로 재현되었으며, 3개의 리프트와 이중회전무대, 브릿지 등 다양한 무대 연출도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임을 보여준다.

첫 주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무대 장치가 극의 감동을 더욱 북돋운다”, “어떤 배우도 하나 뒤지지 않고 엄청난 파워를 발휘하는 대단한 공연”, “화려한 무대장치와 앙상블의 조화는 정말 좋았다”, “모든 캐스팅으로 다 봐야만 하는 공연” 등 끊임없는 후기가 예매처에 줄을 이으며 그 인기를 짐작하게 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인 12일까지의 공연은 전 회가 만석이었으며, 각 막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 커튼콜에서는 앙상블들의 등장부터 전석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전회, 전석 기립을 거듭하며 2012년 최고의 작품으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 디딘 ‘엘리자벳’이 과연 어떤 흥행 기록을 갱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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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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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