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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우병파동 배후불순세력있다

 
- 차명진의원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탄핵세력이 조직적으로 선동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가 주최한 쇠고기 협상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반대 시위현장에 뿌려지기 위해 작성된 유인물을 제시한 뒤 "그 발행처가 6·15 남북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한총련 등 주사파 연합"이라며 "광우병 파동의 배후에는 불순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차 의원은 "유인물 제목이 "미국 인간광우병 환자 발병 1주일 만에 사망"이었지만 환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모 방송사가 "미국 광우병소 검역소 유유히 통과"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방영했지만 이 또한 사실 왜곡"이라고 덧붙였다. (이종납)

차 의원은 특히 "광우병 괴담의 원조격인 KBS스페셜 "얼굴 없는 공포,광우병"(2006년 10월 방송) 등 방송보도들도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한 의혹"이라고 주장하고 "이명박 탄핵세력이 광우병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강기갑 의원, 박홍수 전 농림부 장관을 지목하며 특정 방송프로그램에서 입맛에 맞춰 인터뷰를 했다"고 지적해 장내 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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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