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복상품권은 새 학기를 맞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을 구매하지 못하는 소년소녀가정의 입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용정지구 현장사원들이 모금한 것이다. 시는 이날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교복상품권을 청주시에 거주하는 중·고교 신입생 5명에게 전달할 에정이다. 전달식에서 곽임근 청주 부시장은 “한라건설 청주 용정지구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삶의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이웃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종규 한라건설 용정지구현장소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