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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검사출신 선후배간 금배지 대결 강남갑 뜨거운 감자

새누리당 채정석 후보 우측;민주통합당 유재만 후보

 
▲ 좌측;새누리당 채정석 후보 우측;민주통합당 유재만 후보 
27일 새누리당은 1차 단수후보 지역 공천자를 발표와 함께 강남, 서초구 등의 강남권밸트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된 가운데 강남갑이 검사출신 선후배간의 여야 금배지 대결이 이루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내 인사/기획 및 공안분야를 담당하면서 창의적인 기획력과 깔끔한 수사로 검찰내 최고 엘리트검사로 돋보이던 채정석 변호사가 새누리당 강남갑구 예비후보로 출마했고 이 지역 공천을 신청한 후배기수인 특수통 유재만 변호사가 최근 지역연고가 있는 민주통합당에 영입된 점과 맞물려 출마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법대 선후배 사이로 검사 출신이란 공통점을 지닌 채정석 변호사와 지난주 통합민주당에 영입된 유재만 변호사 이 두 후보의 출마 행보가 강남갑을 뜨거운 감자로 달구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유재만 변호사의 영입과 함께 일찌감치 비례대표 내정설이 나돌았다

한편 채 변호사는 국공안부와 검찰국에서 주로 근무했고 1996년12월 발생한 속칭 "아가동산 수사"를 한달 넘게 수사하면서 유명세를 탔던 채 변호사는 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지나면서 검찰내부에서 당시 집권실세와 연계된 세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받은 대표적인 검사로 알려져 있는데 새누리당 강남갑구에 출사표를 던지며 현재 지역구에서 얼굴 알리기에 바쁘다

유 변호사는 특수부 출신으로 2005년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 비리를 파헤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성향이나 검사, 변호사 등 법조계 활동에서도 대비되는 인물로 채 변호사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유재만 변호사가 비례대표로 지명받을 경우 두 사람의 당내 역할이나 의정활동 내용도 큰 비교가 될 것이라는 것이 흥미거리를 찾는 호사가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 아쉽게도 유재만 후보는 일정상 바쁜 관계로 인터뷰와 자료조차 응하지 않은데 비해 "보수의 철옹성"인 강남갑구에서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는 채 변호사는 "강남은 우리사회 저변의 부러움과 비판을 모두 감당하면서도 화합을 선도해야 하는 곳"이라며 "이런 새로운 정치적 책무를 다하는데 전력을 쏟겠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유 후보와는 대조를 이룬 모습이었다. 아래는 채정석 예비후보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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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