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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발로 뛰는 손수조” 당찬 도전에 응원글 폭주 문 “쫄지마!

SNS 응원 글 올리며 유권자들과의 소통에 주력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4·11 총선 맞대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부산 사상)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손 후보는 지난 5일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 이사장과의 격차를 급격히 줄이는 한편, 발로 뛰는 선거로 유권자들에게 한 발 한 발 다가가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손 후보는 연일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동 투어’, ‘테마 투어’ 등을 통해 유권자를 직접 만나고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챙기며 ‘우리동네 후보’ 이미지를 확산시켜 가고 있다.

그의 최근 인기를 가장 잘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은 역시 트위터와 블로그다.

손 후보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주로 늦은밤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쓰는 ‘선거일기’에는 수백개의 응원 댓글이 달린다.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정책 이야기까지 하루 동안의 얘기를 꼼꼼히 적어놓았다.

손 후보는 6일 새벽 4시경 올린 선거일기에서 ‘집에 와 보니 불 켜놓고 잠드신 두 분 ㅠㅠ’이라는 사진설명과 함께 잠든 부모님의 사진을 올렸고, ‘커피처럼 마시라고 동생이 데워준 한약 ^^;’이라는 설명과 사진도 게재했다.

4일 선거일기에서는 “쓴소리도 참 많이 들었고, 욕도 먹었고, 괄시도 받고 물론 그랬지만. 그보다 더 응원과 격려를 받고 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동 투어’에서 느낀 소감을 적은 뒤 “앞으로 진행될 테마투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교육, 보육, 산업, 문화, 유통, 취업, 복지 등등의 테마를 설정해 이와 관련한 지역 기관들을 찾아가고, 그 속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겠다”고 썼다.

이 같은 손 후보의 글에 네티즌들은 “눈물나요!! 화이팅 너무 아름다운 젊음입니다”, “쫄지마 손수조, 문재인 별거 아냐”, “약속대로 후원금 보냈습니다. 보태써요, 손수조 파이팅” 등의 댓글로 지지를 나타냈다.

또 5,700여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손 후보는 트위터에도 “‘말하기’ 중심의 선거 유세 차량 방식 보다 함께 대화하는 ‘토크 방식’ 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께 고민해보아요^_^”, “유세차는 아버지 차로 해도 될까요? 유세차 천 만원 정도 든다던데 이건 선거법 위반 아니죠?” 등의 글을 올리며 유권자들과의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새누리당도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이사장과의 맞대결에 나선 손 후보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손 후보가 이길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다 그런 기대를 하고 공천을 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 위원장은 “손수조 후보는 젊은 패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젊은이가 전세금 3,000만원을 선거자금으로 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보겠다는 당찬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높게 평가했다. 엄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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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