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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작은콘서트 김장훈 “깜짝손님소개”…박근혜, 무대 올라

정치적 해석 우려에 ‘비공개’ 일정

 
▲ 작은콘서트 숭실 대학교 행사장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낮 서울 숭실대에서 진행된 가수 김장훈의 기부행사에 깜짝 방문,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낮 12시께 대학생을 위한 도시락 배달 프로젝트인 ‘도시락(樂) 데이’에 참석해 “대학생들이 등록금, 학점관리, 취업걱정으로 고민하는데 우리 사회가 뒷받침 해주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꿈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의 이날 방문은 당의 ‘감동인물찾기’ 프로젝트에 V원정대의 김상민 대표와 김장훈씨가 추천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김장훈씨는 “도시락을 나눠 주기에 앞서 깜짝 손님을 모셨다. 처음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 우려스러웠지만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더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모시고 싶었다”고 박 위원장을 소개했다.

이어 무대 위에 오른 박 위원장은 “우리 당에 ‘감동인물 찾기’ 프로젝트에 김장훈 씨의 도시락 배달 사연이 올라왔다. 와서 보니 ‘김장훈이 진짜 기부천사가 맞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여러분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사회, 노력하면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회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여러분이 간직한 꿈과 용기를 잃어서는 안된다. 여러분이 그 꿈을 간직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면 반드시 그 길이 열릴 것이다. 이 도시락을 드시고 힘내셔서 열심히 대학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대표는 박 위원장에게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을 해야 하고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위원장의 대학 방문은 젊은 층과 소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날 행사가 자칫 정치적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방문 일정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혜훈 의원도 사전에 박 위원장의 방문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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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