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태블릿PC, 스마트폰등 모바일 광고시장의 성장세도 무서운 속도로 가파르게 치솟는 가운데, 모바일은 이제 온라인광고와 더불어 최상의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매체의 광고 시장 속에서 기업이 자신의 제품에 가장 적합한 광고 플랫폼을 찾고 선택해야 하는 또 다른 난제가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 광고미디어는 노출과 동시에 소비자와의 인터랙티브로 사이트의 유입 및 선전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및 다양한 컨텐츠 개발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모바일 광고미디어에서도 고객 요구와 잠재된 고객 니즈를 파악해 이를 충족하려면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기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온라인·모바일 광고미디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그 중 최근에 ‘카투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한 중소기업 e-Biz 전문기업 비즈싹은 카툰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카투니메이션으로 광고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플랫폼 장르를 만들어 화제다. 카투니메이션은 2010년 서울시 PMP사업단에서 지원을 받아 개발 되었으며 비즈싹은 당시 단순PMP 플랫폼 사업에 그쳤던 카투니메이션을 발전시켜 현재는 온라인 홍보미디어를 넘어 모바일 프로모션 광고 매체로까지 사업영역으로 대폭 확장해나가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학회 고문 겸 광운대 정보콘텐츠 대학원 박경삼 교수는 최근 카투니메이션의 뉴미디어 접목에 대해 “카툰 특유의 대중성과 쉬운 접근성을 최대의 장점으로 꼽으며, 앞으로 카투니메이션이 광고미디어 분야뿐 아니라 e-book,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매체로의 접목이 더욱 기되 되는 콘텐츠”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