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2명을 포함해 여론조사 경선에서 최다 득표를 한 4ㆍ11 총선 공천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제주갑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현경대 전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 경선에서 당선됐으며, 서울에서는 강북을 안홍렬 전 당협위원장 등 공천이 확정되었다. 현경대 후보는 지난 3월 3일 건설회관에서 개소식을 열고 제주 시민들에게 5선의 무거운 옷도 벗어 던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사람 살맛나는 우리 고향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그동안의 소외를 밝혔다. 친이 친박을 떠나 구태 정치 버리고 정치만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로 혁신 시키고 자라나는 젊은이 들에게 내일이라는 꿈과 희망을 주는 인간 현경대의 참모습을 보여줘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 하였다. 현후보는 8년동안 재야에서 참으로 소중하고 귀한 시기에 차분하게 뒤돌아 볼수 있는 시간에 잘할수 있었던 반성도 하고 8년동안 꿈을 승화 시키고 그 꿈을 우리시대에 우리 소망으로 반듯이 이루어 마지막 제주 발전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