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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년당 창당대회,민주통합당 정동영 의원 참석으로 색깔 변질되나?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의 청년당 참석으로 안철수 매니아층 이탈조짐 현상 확대

 
▲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 청년당 창당식 참석 - 정동영 상임고문이 청년당 당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청년희망 플랜
안철수 팬 클럽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청년희망 플랜이 13일 마포 서교동의 홍대 카페에서 ‘청년당’이라는 당명으로 창당식을 가졌다.

하지만 민주통합당 정동영 의원과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가 대거 참여 하는 등 안철수 매니아층이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어 4.11총선의 판도가 먹구름으로 치닺고 있다.

안철수 원장의 지지를 호소하며 창당한 청년당의 정치적 모습이 또 다시 언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안 원장을 지지하는 팬층과 매니아층이 정치적으로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모양새가 오히려 국민들의 불만과 안티 세력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날 창당식에는 노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불렀던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청년비례대표 후보자 김광진, 안성현씨가 함께 했다.

이런 가운데 청년당의 창당이 민주통합당과의 합류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정치권의 해석과 예측이 난무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안철수 원장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 또한 청년당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가 없는 것을 두고 정치전문가들은 “제3신당”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예측을 낳고 있어 안철수 원장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3신당”은 2월24일 창당을 시작으로 안철수 원장의 신념과 가치를 실천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는 청년정당 2040 정당이다.

안철수 원장의 정치적 등장이 가시화되면서 2030을 내세운 정당, 청년당과 20∼40대 당원 70∼80% 이상, 장애인 당원 30%이상, 다문화가정 당원 5∼10% 이상의 “제3신당”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안 원장의 고민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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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