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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세 vs. 신경민, 영등포을 박 터진다

여권 실세 잡아라

 
▲ 신경민 권영세 후보 
‘빅매치’가 서울 영등포을에서 성사됐다. 민주통합당은 15일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의 대항마로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신경민 대변인을 전략공천 했다.

민통당은 그간 영등포을 공천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새누리당 사무총장이자 친박 성향으로 공천위 핵심인 권 총장을 꺾고 ‘총선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의지에서다.

특히 이번 총선에는 새누리당 비대위원들이 출마하지 않기 때문에 권 총장이 사실상 지역구에 나서는 최고위 당직자라는 시각이 많다. 이 때문에 이 지역에 거론된 인사들만 해도 김한길 전 의원, 천정배 의원, 금태섭 변호사 등이 있다.

서울 영등포을은 권 총장이 2002년 8월 보선을 시작으로 내리 3선을 한 곳이다. 특히 4년 전 18대 총선에선 야당후보를 17.8%P 차로 크게 이겼다.

당초 신 대변인은 비례대표 출마에 무게를 뒀다. 지난 14일에는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최고위에서 출마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사했지만 투아웃에서 만루 홈런을 치는 심정으로 결심했다”고 했다.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은 권 사무총장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선거운동에 진력하는 분위기다. 당 공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행사 등에 참석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적극 활용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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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