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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의종군’ 김무성 “박근혜에 섭섭한 마음 잊겠다”

“손수조 후보 도와 꼭 (지지율) 반전시켜 보겠다”

 
공천 탈락 이후 백의종군을 선언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다 잊고 우파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박 대표하고 저하고의 사이는 여러 가지 애증이 점철되는 관계이고, 박근혜 위원장에 대해서 섭섭한 감정을 많이 갖고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 다 잊어버리고 오로지 12월 대선에서 우파정권 재창출이라는 대의를 위해 개인의 감정 모두 다 버리고 힘을 합쳐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위원장을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한데 대해 “국민 지지율이 제일 높은데, 그것이 다 증명하고 있다”며 “박근혜 위원장은 우리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대표적 정치지도자인 것은 틀림없다”고 공감을 나타냈다.

그는 4·11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에서 ‘낙동강 전선 수비대’로 온 몸을 던져 좌파의 득세를 막아내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저들이 낙동강 전선을 뚫고 점령하겠다, 민란을 일으키겠다, 이런 과격한, 좌파들이 하는 용어들을 쓰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나라가 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는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 해군을 해적이라고 칭하는 이런 사람들이 부산에 발붙이지 않도록, 제가 온 몸을 던지도록 하겠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27세 여성 손수조 후보가 맞대결을 펼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부산 사상 지역 지원 의사를 피력하며 “손수조 후보를 도와서 꼭 한 번 (지지율) 반전을 시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5년 전 노무현 정권 말기에 우리나라는 국론 분열이 되고 서로 싸우고, 대통령이 너무나 가볍게 언동을 함으로써, 또 그 주변이 부정부패가 심각해짐으로써 국민들은 실망을 하고, 정말 경제도 어려워졌던 점을 (유권자들이) 5년 동안 다 잊어버리신 것 같다”며 “그때 노무현 정권이 큰 잘못이 있었구나 하는 점을 기억하게 되면, 노무현 세력의 부활에 대한 바람도 잠재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개인적으로 아주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되는데, 문제는 당의 정체성”이라며 “우리 해군을 해적이라고 칭하고, 또 자기들이 추진했던 한미 FTA를 왜 반대하나.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일하지 않고 왜 제주 해군기지 현장에 가 좌파들이 벌이는 데모에 동참하나. 이런 세력들에게 대표적 인물이 문재인 후보 아니냐. 이걸 유권자들에게 잘 홍보를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덧붙였다. 엄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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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