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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종시 간 박근혜 지키려고 노력한 이유는…

새누리당이 끝까지 챙기겠다

 
▲ 세종시 천안시 찾은 박근혜 위원장 
"세종시는 앞으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처음 약속한 대로 제대로 진행돼야 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권 민심 잡기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세종시의 시장, 총선후보가 결정된 이튿날인 16일 세종시 정부청사 건설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위원장의 행보에는 세종시 최민호 시장후보와 신진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 했다.

박 위원장은 현장관계자들에게 공사 추진 현황을 들은 뒤 "세종시 건설은 국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역사로 모든 것이 수도권 중심으로 돼 있는 현실을 국토 균형 발전으로 바꿔나갈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원안이냐 수정안이냐 논쟁이 생기면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는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큰 일을 진행시키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09년 현정권이 정부부처 이전을 백지화하는 내용의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자 원안을 고수, 정부와 각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정부청사를 비롯한 공공시설과 교육·문화·복지시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끝까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진행 상황을 챙기겠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건설현장을 방문한 후 세종시 첫 아파트 입주 단지인 "세종시 첫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세종시는 제게도 아주 각별한 의미가 있다. 건설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지켜내려고 노력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에 애착을 갖는 이유는 세종시가 이 국민들의 삶의질을 골고루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세종시 방문에 앞서 대전 은행동에서 3대째 가업으로 제과점을 이끌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진 성심당 대표를 만나 가업 승계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또 충남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점을 청취했다.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1만원 어치의 동태전을 구입하기도 했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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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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