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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석호익, ‘여성비하’ 논란에 “취지가 다르다” 해명

“여성우대, 여성사회 참여 활동 강화하자는 것이었는데···”

 
▲ 석호익 새누리당 경북 고령·성주·칠곡 후보 ⓒ연합뉴스 
여성비하’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새누리당 석호익 후보가 당 공천위에 “당시 발언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강화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경북 고령·성주·칠곡 공천을 받은 석 후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이와 같이 소명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시 강의에서 여성을 비하한 것이 아니고 여성우대, 여성사회 참여 활동을 강화하자는 발언을 했으며 원한다면 강의 원본을 전부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석 후보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 5월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1세기 경영인클럽 조찬회’에서 21세기 성장동력 중 하나로 여성인력을 강조하던 중 “여성이 남성보다 더 진화했다. 여성은 ‘OO’ 하나가 더 있지 않으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석 후보의 공천 문제를 논의하고 공천위에 재심을 청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공천위는 당시 발언 진의를 물었고 석 후보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에 대해 강의하며 남성보다 여성이 더 우수하다는 취지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해야 한다는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석 후보는 당 공천위로부터 어떤 통보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다.

정홍원 공천위원장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석 후보의 공천을 취소키로 했느냐는 질문에 “좀 더 지켜보자”며 즉답을 피했다. 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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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