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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관광 시티투어, “닻 올렸다”

산업혁명의 매카 포스코, 안보현장 포항함 체험관, 일본인 가옥거리 등

 
▲ 시티투어 중 포항함 체험관 전경(동빈내항) -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후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준 사망한 고 하준호 준위의 동상
포항 지역의 명소와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포항관광 시티투어가 17일 4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힘차게 닻을 올렸다.

올해 들어 이날 첫 출발한 투어는 포스코역사관 및 포스코 생산라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호미곶 관광지, 환호해맞이공원과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안보 현장인 포항함 체험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항함 체험관(동빈내항) 방문 중에는 관광객들이 천안함 전사 장병 46인의 명복을 비는 소원 지를 작성하여 사진에 붙이기도 했다. 이날 투어 안내를 맡은 배수연 문화관광해설사는 전사 장병들의 부모님들이 자식들이 보고 싶을 때는 이곳을 자주 찾는다고 설명했다.

대구에서 초등학생인 두 자녀와 함께 투어에 참여한 김성숙 씨는 “우리나라의 산업혁명을 일군 포스코와 안보현장인 포항함 체험관, 일본인 가옥거리 등을 둘러보는 코스가 아주 인상적이고 교육적으로도 유익해 자녀들의 지식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메모에 열중하는 등 시티투어 관광객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일정에 참여했다.

포항시가 포항시축제위원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포항관광 시티투어 참가 희망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전화(054-246-7100, 270-2241)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2천원과 입장료 및 중식 등은 본인이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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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