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추천한 인도네시아 출신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최대 4인 가족 기준) 고향을 방문할 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게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고향에 가고 싶으나 여러 여건 때문에 가지 못하는 인도네시아인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데와 지점장은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며,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등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직항을 각각 오전 11시 15분, 10시 35분에 운행하고 있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은 전국 201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148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총괄 지원하는 중앙관리기관으로 다문화가족정책을 포함한 보다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가족정책의 개발과 집행 요구에 따라 2011년 8월 설립된 기관이다. 문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02-773-20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