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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농진청, 현장용 ‘바이러스 진단키트’ 보급 밝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영농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는 현장용 바이러스 키트 11,000점을 무상으로 오는 22일~23일 열릴 워크숍에서 농업기술원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진단키트(RIGS)는 현장에서 식물즙액을 이용해 2분 이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바이러스 진단도구로, 농진청 원예특작환경과에서는 2006년부터 이 진단키트를 개발해 2007년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새롭게 개발된 메론괴저반점바이러스(MNSV) 등 4종의 진단키트를 더해 총 9종에 대해 11,000점을 분양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채소류 중 생산면적이 가장 넓고 생산량이 많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고추마일드모틀바이러스 등이 해마다 문제가 됐고, 최근에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수박 등 박과류에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가 많이 발생됐으며, 메론괴저반점바이러스가 발생돼 문제가 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3∼4월 중에 농업기술센터로 보급하고,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으로 바이러스 진단을 요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조점덕 박사는 “현장 진단용 급속면역금 나노입자 진단키트(RIGS)는 영농현장에서 조기 진단으로 과채류의 바이러스병 확산을 차단해 피해량을 줄일 수 있다”라며, “농산물의 수량과 상품성에 미치는 경제적 가치는 약 7∼8억 여 원에 이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진청 원예특작환경과는 올해 고추와 파프리카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고추마일드모틀바이러스를 현장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개발된 진단키트도 다른 병원성을 갖는 새로운 분리주가 나타난다면 새롭게 개발해야 할 대상이 되므로 해마다 1∼2종이 추가 개발될 것이며 보급량도 꾸준히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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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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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