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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올 봄, 벚꽃 여행지 1위는 역시 ‘진해’

- 인터파크투어 벚꽃여행지 예약 현황 분석∙∙∙ 진해, 하동 쌍계사 순으로 ‘인기’
- 2만원대 패키지 여행 상품부터 꽃축제 인근 숙박 상품까지 기획전 ‘풍성’

 
▲ 인터파크투어 제공 - 쌍계사 화개장터 벚꽃
꽃샘추위도 누그러지고 따스한 봄바람에 겨우내 움츠리던 꽃망울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는 3월. 봄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은 역시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여행’이다. 매년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장관을 이루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인터파크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에서 올해 벚꽃 여행지 예약 현황을 분석, 인기 벚꽃 여행지와 알뜰한 상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 벚꽃 구경 하루라도 빨리∙∙∙ 경남 진해와 하동 쌍계사 상품 예약률 1위, 2위

유난히 길었던 겨울과 꽃샘추위에 봄의 소식을 빨리 확인하고 싶었던 것일까?

3월 현재 인터파크투어의 주요 벚꽃여행상품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남 진해군항제가 45.2%로 1위를, 하동의 쌍계사가 23.1%로 2위를 차지했다. 봄기운을 중부지방보다 먼저 만끽할 수 있는 경남 지역의 대표 벚꽃여행지가 2010년부터 3년 연속 1, 2위로 꼽힌 것.

하얀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인기 여행지인 진해군항제 벚꽃길은 2012 CNN 선정 <한국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 20위 안에 들 만큼 전통 있고, 아름다운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로 50회를 맞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4월 1일~4월 10일)는 전야제인 3월 31일에 한류스타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인 4월 1일에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LED조명과 등불을 이용한 벚꽃명소 여좌천 불빛축제, 진해 국악의장 페스티벌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화개장터 벚꽃축제로 유명한 쌍계사 역시 작년에 이어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쌍계사 십리(十里)벚꽃으로 알려진 화개의 벚꽃 길은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해 ‘백년해로길’ 또는 ‘혼례길’로도 유명하다. 연인이 있다면 꼭 한번 걸어야 할 필수 낭만지. 이 밖에도 푸르른 동해바다의 경치와 경포호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경포대(8.7%)와 동백꽃과 단풍여행의 명소로 익히 알려진 전북 고창의 선운사(8.7%)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KTX와 무궁화호, 특별열차, 버스를 이용하는 여행상품 중에서는 버스 여행이 단연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버스 여행 상품이 전체 예약률의 64.4%로 1위, KTX 여행이 17.3%로 2위, 무궁화호 여행은 14.4%로 3위로 집계됐다. 이는 버스 여행 상품이 가격이 저렴하고 당일 여행으로 알맞아, 알뜰하게 봄 여행을 즐기려는 단체와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 2만원대 여행 상품부터 꽃축제 인근 숙박 상품까지 봄맞이 기획전 다양~!

설레는 봄을 직접 눈으로 만끽하고 싶다면, 매년 여행객들이 찾는 벚꽃여행 상품 및 숙박시설을 예약해놓는 ‘선견지명’이 필요하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4월 20일까지 주요 벚꽃 여행지 패키지를 모은 <전국 벚꽃 여행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쌍계사 벚꽃과 구례 산수유마을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29,900원)부터 경포대 벚꽃과 대관령양떼목장 패키지 상품(35,000원), 부곡온천과 진해군항제 패키지 (55,000원) 등 알뜰한 가격의 여행 상품이 마련돼있다.

더불어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전국 주요 꽃축제 정보와 인근 숙박 상품을 담은 <벚꽃 여행의 달인> 기획전을 4월 20일까지 선보인다. 8만원 대 가격에 경남 통영베이리조트 등 주말 숙박 상품을 제공하며 4월 30일까지 2인 조식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서울과 강원도, 충청도 등 6개 지역의 다양한 숙박 상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사업본부 이기황 본부장은 “봄의 기운을 하루라도 빨리 누리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에게 개화시기가 이른 남부 지방의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행객들 니즈에 따라 당일 및 숙박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축제 정보 등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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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