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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근혜 오랜만에 웃었다··· 정당 지지도 굳히기

새누리 상승, 민통당 추락··· 누가 이길지는 뚜껑 열어봐야

 
▲ 박근혜 위원장 
새누리 48.8%, 민통당 35.9%, 통진당 10.9%, 선진당 0.6%

4.11 총선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 한국선거학회가 20~21일 공동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은 48.8%를 얻어 민주통합당(35.9%)을 12.0%p 차로 따돌렸다. 이어 통합진보당 10.9%, 자유선진당 0.6% 순이었다.

앞서 지난 13일 진행된 조사와 비교해 볼 때 새누리당은 3% 포인트 오른 반면, 민통당은 7% 포인트 정도 떨어져 격차가 두 자릿수로 크게 벌어졌다.

민통-통진 양당의 지지율을 합쳐도 새누리당에 2% 포인트 뒤지는 상황이다.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능력과 경력’이라는 응답이 32.7%로 가장 높았다. ‘도덕성’, ‘이념과 공약’이 뒤를 이었습니다.

후보의 ‘소속 정당’이라는 응답은 14.3%에 그쳤다. 이번 총선은 ‘인물 싸움’으로 승패가 갈리는 셈이다.

민통당과 통진당의 양당 후보 단일화에 대한 평가는 열흘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골고루 조금씩 올랐다.

한편, 영남 지역에선 응답자 중 29.8%가 새누리당 후보에게, 17.3%가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 후보를 뽑았다는 응답이 49.7%인 것을 보면 20%가 줄어든 셈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로 진행했다. 전국은 성인 남녀 1천5백 명을 표본으로 해서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2.5% 포인트이며, 영남 지역은 부산과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해,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다. 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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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