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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방송 전환, 열명 중 아홉명 알고만 있어…그러나 전국 50만 가구 무방비

 
- 사진=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지난 연말부터 한달여간(‘11.12.13~’12.1.21) 전국(제주 제외) 13세 이상 남녀 9,200명을 대상으로 (주)AGB 닐슨이 실시한 디지털 전환 보급률 및 인지율 조사결과 국민 열 명 중 아홉 명(90.8%)은 디지털 전환을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전체가구의 96.8%가 아날로그 방송 종료 이후에도 지상파 방송을 지속적으로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의 3.2%에 달하는 55만 5천여 가구가 안테나로 아날로그 방송을 직접 수신하고 있어 디지털 전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나타났다.

지난 연말 케이블TV사업자들은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아날로그로 변환·송신하는 장비를 구축하고, 전국 1,606개 아파트 단지 공시청 설비에도 동일한 장비 구축이 완료가 반영된 결과 지상파 방송의 시청이 무리 없어 보인다.

또한,디지털 TV 판매(‘11년 265만대)도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라 10년 대비 13.2%p 증가한 59.7%로 크게 상승했다.

방통위는 “금년 1월부터 본격적인 정부지원을 위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을 직접수신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자막고지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이장·독거노인돌보미·장애인 협회 등 정보취약 지역 및 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면대면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통사·가전사 대리점·TV홈쇼핑 등 민관 협력 홍보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우체국에서 디지털 컨버터 및 안테나 판매, 아파트 공시청 설비 디지털 전환 지원(공공임대 : 방통위, 민영 : KBS), 난시청 지역 소출력 중계기(100개소) 구축 등 디지털 방송 수신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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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