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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 손수조 “3000만원, 부모에게 빌린 돈”

선거운동 비용 말 바꾸기 논란 해명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부산 사상)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선거자금 문제와 관련, “선거비용 3000만원은 부모로부터 빌린 돈”이라고 2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깨끗한 정치를 다짐한 정치신인으로 세밀히 살피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에 살던 원룸 전세금 3000만원도 당초 부모님 돈으로 마련했으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번돈으로 1500만원을 갚았고 나머지 1500만원은 결혼자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라면서 “나의 순 재산은 3000만원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올 때 집주인에게 방을 빼달라고 부탁했으나 지난 19일 확인한 결과 아직 전세가 나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전세금을 받으면 선거 등록비와 선거비용으로 빌린 3000만원은 갚기로 하고 부모로부터 빌리는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3000만원 선거운동’ 약속파기에 대해서도 “선거를 처음 치르면서 잘 알지 못해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한 처음 목적과 정신은 잃지 않았다”며 ‘저비용 선거를 치르기 위해 발로 뛰면서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만 손 후보는 중앙당 차원의 선거기탁금 지원과 선거구 주민들이 낸 후원금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한편 서울 남영동에 있는 원룸 전세금 3000만원을 선거운동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이 자금을 부모로부터 빌렸고 집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말 바꾸기 논란에 빠진 상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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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