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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광주시민, 지역발전 나서는 후보 선택”

“민주당 정신 차리게 하려면 새누리당 한 석 줄 만하다”

 
▲ 광주시민들에게 지지 호소하는 이정현 의원 
오는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이정현 의원은 28일 자신의 높은 지지율과 관련, “(광주 시민들이) 이제는 ‘지역발전에 나서겠다. 그런 후보를 선택을 하겠다’ 하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광주와 전남이 이제 더 이상 대권놀음에 동원되는 그런 체제의 시민들이 아니고, 시민들의 의식이 분명하게 확립되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광주 유권자들은 한 분, 한 분이 똑똑하다. 그리고 현명하다”며 “길거리에서 실제로 유권자들을 만날 때마다 정말로 한 분, 한 분이 변하고 있구나. 그리고 저에게 성원과 지지를 해 주고 있는 한 분, 한 분이 모두 은인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국민들이 통합하고 또 화합하고 이래서 상생의 정치, 이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본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도 광주 시민들이 이제 "30석 중에 29명 민주당을 미는 한이 있더라고 한 석 정도는 새누리당한테 줘도 광주 망하지 않는다. 그건 광주의 자존심이 훼손될 일이 아니다. 광주 민주화 후퇴가 아니다" 라고 하는 분명한 확신과 소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신 차리게 하기 위해서도 새누리당 한 석 정도는 줄 만하다. 지난 4년 동안 호남의 예산을 그토록 많이 끌어왔다는 이정현, 이제는 당보다 인물 보고 한번 찍겠다’ 이런 분위기”라고 광주의 변한 민심을 전했다.

그는 지난 17대 총선에도 출마한 것을 언급, “720표 얻었고 전체 유권자 대비 0.65%였지만, 실은 95년도에도 출마해서 세 번째 도전”이라며 “저는 17년째 정성을 쏟고 있고 또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위원장을 위해서 정치를 해 오다가 이제 와서 광주 시민을 위한 정치를 운운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상대 후보의 지적에 대해서는 “대꾸할 가치가 없는 마타도어고 또 네거티브”라며 “저는 0.65%를 얻은 광주지역을 위해서 제 힘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된 뒤에 지난 4년 동안 혼자서 광주, 전남, 전북의 예산을 챙기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었다. 그 결과에 대한 평가, 그리고 그러한 노력과 열정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요구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선을 시켜준다면 24시간이라도 물구나무라도 서 있겠다. 그런 정도로 호남에서는 새누리당 한 석이 중요하고 그런 변화가 중요하다”며 “호남 인재지킴이, 호남지킴이가 되고 싶다. 새누리당 이정현 한번 믿어 달라. 한번 당선시키고 밀어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 오병윤 통합진보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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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