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피 끓는 젊은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나라 꽃 무궁화 전파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관계자 및 만남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19희생자 참배와 백단심 4그루, 홍단심19그루를 식목했다. 만남회원들은 무궁화 식목과 함께 기념관 주변청소, 화단 퇴비주기 및 나무 가꾸기, 무궁화 바로알기 전시 및 무궁화 차 시음, 광주시민 419명의 통일기원을 담은 "통일기원싸인기록판" 전달 및 전시 등을 진행했다. 4.19영령 참배 자리에서 김영용(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는 “4.19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 민주주의 국가 이념이며 4.19 혁명 시원은 광주 금남로에서 있었던 ‘곡 민주주의 3.15 장송데모다”며, “이는 마산 3.15의거보다 3시간 앞선 의거로 의향 광주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만남의 젊은 봉사자들이 4.19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그는 또 “무궁화가 우리나라 꽃임에도 국민적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무궁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무궁화 전파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만남은 전국 56개 지부를 통해 문화, 예술, 나라사랑국민행사 등 다양한 종합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나라사랑 국민행사 등을 통해 애국애족 정신과 세계평화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