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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살아있는 성경역사를 한눈에 보는 ‘세계성경유물박람회’, 역사의 현장이 궁금해?

 
- "세계성경유물박람회"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구약․신약 성경의 유물들이 한 눈에 펼쳐지는 ‘세계성경유물박람회’가 광주를 찾았다.

세계기독교박물관(김종식 관장)은 3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성경유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경유물박람회는 세계기독교박물관과 김종식 관장이 27년 동안 전 세계에서 수집한 총 만 3천점 중에서 1,000여점을 선정한 것으로, 성경에 나오는 진귀한 물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해설가를 배치해,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과 함께 전시된 성서유물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시된 유물에는 모세오경을 기록한 토라를 비롯해, 토라손, 사해 동굴에서 발견된 이사야서 두루마리, 향유를 담은 옥합, 노아의 방주 안팎에 물이 새지 않도록 칠했던 역청, 우슬초, 믿음의 겨자씨, 장자의 권한을 팔았던 붉은 죽, 무교병과 유교병, 쥐엄 열매 등 마치 이스라엘 역사의 현장을 방불케 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해동굴에서 발견된 이사야서 두루마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이사야서가 한 번에 기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을 반증하는 자료다. 발견된 이사야서는 한 번에 기록된 두루마기로, 이사야 53장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로 인함이요’라는 구절의 예언이 예수님이 오시기 전임을 알 수 있기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세계성경유물박람회"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외에도 족장시대의 리브가가 사용한 항아리, 마25장의 열 처녀가 준비한 등, 초막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은 초막을 볼 수 있으며, 소년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이야기에 나온 물래 또한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믿음의 다윗으로 변해 직접 ‘물래’를 이용해 골리앗의 머리를 맞히는 이색 체험을 가능케 했으며, 머리를 맞히면 선물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성시화를 위한 복음 전파의 통로와 은혜와 사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0일까지 무휴로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임현주(여,58세)는 “성경에서 궁금했던 유물들을 직접 볼 수 있으니 좋았다.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가족과 함께 온 관람객 유민웅(남,49세)는 “성경을 읽다가 모르는 부분이 많을 때는 참 답답하다. 이렇게 눈으로 유물들을 보니, 진짜 이런 역사가 새삼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채영남 광주성시화운동본부장은 “많은 기독교인과 일반시민들이 성경유물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또 이번 전시는 성경해설사가 설명을 하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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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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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