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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명숙 총리때 사찰 문건들! 웃기는 민통

웃기는 민주통합당, 더 웃기는 새누리당

 
▲ 새누리당은 당의 로고색을 전통적인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꿨다 
[조갑제칼럼] 겁먹고 이명박 공격하는 새누리
노무현 정부 때의 사찰자료를 폭로한 민주통합당, 겁부터 집어먹고 이명박 공격부터 하고 보는 새누리당.


趙甲濟

청와대는 31일 민주통합당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폭로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사례 2,600 여건의 대부분인 80% 이상이 지난 ‘노무현 정부’ 시절 이뤄졌다고 밝혔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CD에는 문서 파일이 2천619건이 들어있으며, 이 가운데 80% 가 넘는 2천200여건은 이 정부가 아니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총리로 재직하던 노무현 정부에서 이뤄진 사찰 문건”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자신들의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셈이다. 더 웃기는 건 박근혜의 새누리당이다. 前後 사정을 알아보지도 않고 李明博 대통령과 법무장관을 공격한다.

민주당이 너무 서두르다가 자신들의 과거를 폭로한 걸 逆攻의 기회로 삼아야 할 새누리당은 폭로된 자료를 분석도 하지 않고 자기 편을 먼저 공격, 결벽증명을 받으려 하다가 웃음꺼리가 되었다. 새누리는, 좌익이 억지 주장을 하면 이를 반박할 생각은 않고 화들짝 겁부터 집어먹고 자기 편을 희생시키는 비열한 행태를 지난 석 달 간 계속해 왔다. 이런 집단이 국회의 3분의 2를 차지해도 從北세력에 멱살이 잡혀 끌려갈 터인데,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국회 과반수 의석을 從北좌파 연대 세력에 넘겨줄 듯하다.

재수 없게 빨간 黨服을 입고 좌파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새누리당 때문에 배신감을 느낀 50세 이상의 투표율이 4년 전보다 줄어들 것 같다. 박근혜씨와 새누리당은 말은 안할 뿐 "노인들은 투표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최금락 수석은 "문서 내용이 대부분 지난 정부의 사찰 문건임에도 민주통합당은 마치 2천600여건 모두 이 정부의 문건인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이미 2년 전 수사가 이뤄져 법원에 제출된 내용임에도 민주당이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것처럼 공개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데 대해 유감"이라고 비판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그는 또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더라도 사실 관계를 왜곡해서 이런 방식으로 정치 공세를 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 수석은 "청와대는 이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되기를 희망하며, 정치권에서 제기하면 특검도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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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노조, 오류 시인!

노무현 정부 때 사찰 자료까지 이명박 정부 작성이라고 왜곡.
조갑제닷컴

KBS 전국언론노조(새노조)가 자신들이 폭로한 문건 중 80%가 노무현 정부 시절 작성된 것이라는 청와대의 반박이 나오자 “구라도 좀 격조 있게 까라”는 트윗을 올린 뒤, 5시간 만에 이 트윗을 슬그머니 삭제하고 청와대 반박을 시인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구라도 격조 있게 까라”는 트윗이 조국 서울대 교수와 공지영 작가 등의 트위터를 통해 수십만명에게 전파된 뒤였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폭로 원본인 새노조의 30일 동영상 속에 공개된 일부 문건의 작성 시점이 2006년으로 나와 있는 것을 찾아냈다. 2006년은 노무현 정부 4년차에 해당한다.

그러자 새노조는 ‘구라’ 운운했던 트위터 글을 슬며시 지우고 오후 10시쯤 ‘공식입장’이라며 새로운 글을 올렸다. 새노조는 “문서 작성시기를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고, 청와대의 "물타기" 빌미가 된 점을 트위터리안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총리실 사찰문건 2600건" 표현 등 일부 오류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등의 글을 잇달아 올렸다. 청와대의 반박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라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