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한·중 수교 20주년 및 청소년박람회를 기념하여 ‘청소년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요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으로 오는 5월 24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세텍)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장에서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과 중국 국적의 만16세~만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가요, 팝, 힙합, 락 등의 기성곡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독창 또는 중창부문으로 지원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참가서류를 구비하여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며 1·2차 예심을 걸쳐 선발된 한국청소년 및 중국청소년 각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연맹은 “한·중 청소년 가요제는 현재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가요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이라며,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 청소년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한·중 청소년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