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여행

여행객 절반, 짧아진 봄에는 ‘꽃 구경’ 가고파

-인터파크투어, 블로그 방문자 중 337명 대상 <봄 여행 떠나는 이유> 설문조사
-봄 여행 이유로 ‘꽃 구경을 위해’ 압도적 1위∙∙∙ 꽃을 통한 감성 여행 니즈 반영
-가고 싶은 봄 축제∙∙∙ ‘제주 유채꽃’, ‘진해 군항제 벚꽃’, ‘섬진강 매화꽃’ 순

 
유난히 긴 겨울을 보내고, 4월에 맞이하게 된 봄. 겨우내 움츠렸던 여행객들이 올 해 선호하는 봄 여행 스타일로 ‘꽃 여행’을 꼽았으며, 가고 싶은 봄 축제는 ‘제주도 유채꽃 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봄 여행 떠나는 이유>라는 주제로 인터파크 블로그(rendy85.blog.me) 방문자 중 337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로 ‘봄 맞이 꽃 구경을 위해’라고 응답한 사람이 52.2%(181명)로 나타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겨울을 보내고 봄 기운을 느끼기 위해’(34.6%), ‘이직이나 취업 전 리프레쉬 여행’(7.8%) 등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산하게 즐길 수 있어서’(3.5%)와 ‘성수기대비 저렴한 여행 가능’(2.0%)이라는 응답과 큰 차이를 보여, 봄의 상징인 ‘꽃’을 통해 감성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것. 특히 점점 추위는 길어지고 봄은 짧아지면서 ‘꽃 여행’에 대한 소망이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선호하는 봄 여행 스타일에서도 ‘꽃 향기와 함께 하는 봄꽃여행’이 42.1%(139명)로 1위를, ‘충전을 위해 떠나는 나홀로 쉼 여행’(18.8%)은 2위를 차지해 체험여행보다 편안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도시락 들고 떠나는 봄소풍 여행’이 17.3%로 3위에, ‘별미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15.8%)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여행’이 4, 5위로 조사됐다.

또한 가고 싶은 국내 대표 봄 축제로는 ‘제주도 유채꽃축제’가 34.9%(118명)로 1위로 꼽혔으며, ‘경남 진해군항제’가 29.9%, ‘전남 섬진강 매화꽃축제’가 14.3%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경북 의성 산수유축제’(5.9%), ‘충남 동백꽃 쭈꾸미 축제’(5.9%),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4.7%), ‘전남 함평 나비 축제’(3.8%) 등이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인터파크투어의 벚꽃여행지 예약률의 45.2%를 기록했던 ‘경남 진해군항제’가 봄 축제 선호도 2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봄 여행하면 떠오르는 대표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는 ‘스니커즈와 백팩, 봄 옷 등 패션 아이템’이 39.9%(134명), ‘피크닉 바구니와 도시락 등 소풍 아이템’이 34.5%로 나타나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기록했다. 봄을 맞아 산뜻한 아이템을 활용해 봄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바구니 달린 자전거와 클래식 카메라’(13.4%)와 ‘챙 넓은 모자와 양산, 선글라스 등)12.2% 순으로 집계됐다. 마지막으로 꽃 축제를 제외한 최고의 봄 피크닉 장소로 천년 고도 ‘경주’가 1위로 선정됐으며,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산’, ‘여의도 공원’, ‘어린이 대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봄 꽃 여행지를 선정한 <살랑살랑 봄꽃여행> 기획전을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섬진강 매화꽃과 화개장터, 구례 산수유를 볼 수 있는 [매화꽃축제&산수유 꽃] 패키지(29,000원)와 경포바다 벚꽃길과 양떼목장, 딸기 따기를 할 수 있는 [경포바다 벚꽃&딸기 따기] 패키지(42,000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수목원, 녹차밭 등 봄에 떠나기 좋은 인기 여행 상품을 모은 <아름다운 봄맞이 BEST 여행>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도나 경주 등 주요 봄 피크닉 장소의 호텔과 리조트 상품을 모은 <피크닉 패키지>기획전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왕희순 기획팀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한파와 때늦은 꽃샘 추위로 어느 때보다 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타 계절에 비해 체험 스타일의 여행보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꽃 축제 관람과 같은 관광 여행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