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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창희 대선, 범보수 연대해야…앞장설 것

수도권, 정권심판론 강하게 작용

 
새누리당 강창희 당선자(대전 중구)는 13일 대선에서 자유선진당과 연계 가능성에 대해 "12월 대선 때는 연대를 해야 한다. 역할이 주어진다면 앞장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 당선자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범보수 연대는 어떤 방법으로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다르다.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18대 총선 당시 충청권에서 단 한석에 그친 데 반해 이번에는 선진당과 민주통합당을 압도하는 결과를 냈다. 또 당내 6선이자, 박 위원장의 오랜 측근인 강 당선자가 충청의 한 가운데 "깃발"을 꽂아, "보수 연대"를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는 과반의석을 확보로 "박근혜 대세론"을 굳히게 됐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지금 영향력이 있다고 해서 대세론으로 몰고가는 것은 옳지 않다. 정말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또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조금 성과를 거뒀다고 해 안일해지거나 오만해지면 안된다"고 했다.

또 향후 대권 경선과 관련해서도 "다른 후보가 있으면 있는대로 정정당당하게 절차를 거쳐서 하는 것이지 지금 영향력이 있다고 대세론으로 몰고가는 것은 옳지않다"고 말했다.

다만 "최대 표밭"인 수도권 패배와 관련해서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만의 영향력을 탓할게 아니라, 수도권에서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본다. 항상 여권은 수도권에서 어렵다"고 했다.

강 당선자는 "총선이 끝났으니 정상적인 방법으로 당을 돌려야 한다. 빠른 시일 안에 전당대회를 열어 당 체제를 논의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내에서 성추문, 표절파문에 휩싸인 김형태(경북 포함·남구·울릉), 문대성(부산 사하갑) 당선자에 출당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솔직히 시인하고 사과하는게 옳다. 사실이라면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6선 의원이 되는 그는 차기 국회의장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아직은 그런 것을 생각한 겨를이 없다"고 했고, 당 대표에 도전할지 여부도 "현재로서는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고 답했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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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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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