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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산악사고 시 ‘등산목 안전지킴이단’을 기억하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봄꽃이 활짝 피자 등산객이 늘었다. 안전한 산행이 되려면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등산은 2인 이상 함께 하며,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쳐야한다.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해야 하며, 산행 중에 음주는 절대 금지해야한다.

등산화는 통기성과 방수능력이 좋은 것을 착용하고,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고 발생 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119 구조 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후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고, 저체온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재질의 등산복과 여벌의 옷, 마스크, 모자 등 준비해야 한다.

이와 같이 준비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한 아찔한 사고의 구조활동을 위해 소방방재청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15일 북한산성 매표소 입구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소방방재청장, 홍보대사 산악인 엄홍길, 지역구 의원, 119 및 의용소방대원, 서울시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산악구조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안심하고 등산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산악안전 원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국 주요 등산로에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운영 중인 ‘등산목안전지킴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011년 ‘등산목안전지킴이’ 활동실적은 전국 주요 등산로 296개소에 119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1,40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1,580명의 인명구조활동을 전개하였고 3,179명의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유형을 보면 실족·추락사고가 4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병 62명, 실종 27명, 자살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보면 등산객이 몰리는 토·일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별로는 12~16시 사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2년도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봄·가을 기간 중 토·일요일·공휴일 09:00부터 일몰시까지 주요 등산로 사고다발지역 및 위험예상지역에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구조대는 사고다발 등산로 구간 유동순찰 및 요구자 발생 시 구조 활동 전개, 산악사고 방지와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구급대는 상비의약품 제공, 응급환자 응급처치와 이송, 희망자 혈압체크 및 신체이상 징후자 등산자제를 권고한다.

의용소방대는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와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대원과 협조하여 안전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악사고 취약대상 관리카드도 정비·보완하여 긴급대피장소 및 대피로 현황 정보를 등산객에게 제공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위하여 헬기 이착륙 가능 지점도 관리·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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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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