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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송일국, 母 도와 선거승리 재선 일궈내...

김을동, 19대 총선 勝...아들 송일국 덕?

 
▲ 김을동 송일국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인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67·서울 송파병)이 재선에 성공했다. 그의 거리유세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석하면서 시민들에게 직접 지지를 호소했던 송일국의 노력도 김 당선자의 승리에 힘을 실었다.

인기 탤런트 송일국의 어머니로 더 유명한 김 당선자는 2008년 18대 총선 때 친박연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김 당선자는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인 고(故) 김두한 전 의원(3대, 6대)의 딸로 "부녀(父女) 국회의원" 1호가 됐었다.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부녀 재선의원" 1호까지 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 당선자는 이번 총선 선거운동 초반부터 4선 의원 출신인 민주통합당 정균환 후보를 맞아 여론조사 등에서 우세를 이어왔다. 그 원동력으로 당의 지지와 아들 송일국의 도움이 손꼽히고 있다.
 
▲ 송일국 
송일국은 지난달 23일 김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 선거유세 첫날부터 유세현장에 나와 적극적으로 어머니를 지원했다.

김 당선자를 전략 공천한 새누리당도 지난달 29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자마자 첫 선거운동으로 송파병을 찾는 등 지원에 힘을 쏟았다.


김 당선자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자민련 후보로 서울 종로에 처음 출마했지만 첫술에 배부를 리 없었다. 그는 16·17대 총선 때도 잇따라 지역구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1996년 선거구가 생긴 이래 야권 후보가 줄곧 당선됐던 서울 송파병에서 당선됐다는 사실과 김 당선자 자신이 지역구 도전 3전 4기 만에 이룬 승리라 그 가치가 남다르다. 윤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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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