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강원도는 주말을 맞이하여 묘지이장에 따른 성묘객 및 등산객 등 입산인구의 증가에 따른 산불예방을 위한 도청농정산림국 공무원들이 공원묘지 등 예방 근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21일부터 22일까지 투입인원은 210명(농정산림국 및 사업소)로 공원·공설묘지 및 마을묘지 지역 중점김시 및 계도, 산림연접지 소각행위자 단속 및 계도 등 산불예방활동 지원한다. 강원도는 2000.4.7 동해안 4개시군(강릉,동해,삼척,고성) 동시다발 산불로 산림 23천ha, 2005.4.4 양양 산불로 인하여 산림 973ha와 낙산사 소실 등 막대한 산림과 주택,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점을 상기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4.20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고장지키기 기동단속반 운영지원으로 우리도 최대 자산인 산림보호는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시·군 공무원의 노고체험 등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산나물 채취시기 특별대책(4.20~5.15) 추진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