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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향응받은44명에 50배 과태료 부과

 
- 향을을 제공받거나 제공하는 자 모두에게 처벌이 가해진다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갑주)는 지난 4월 9일 실시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남원시·순창군선거구 예비후보자였던 A씨의 측근으로부터 총 326,000원상당의 식사와 주류 등 음식물을 제공받은 지역주민 44명에 대하여 1인당 326,500원씩 모두 15,246,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전 시 농업경영인 회장을 지냈던 B씨는 2008년 1월 하순경 남원시·순창군선거구 예비후보자 A씨를 위하여 임실군 오수면 소재 모 식당에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식사와 주류 등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2월 1일 선관위에 의해 고발·수사의뢰되었다.

수사결과 검찰이 모임 주도자인 B씨를 지난 4월 25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함에 따라 음식물을 제공받은 44명의 명단을 검찰로부터 통보받아 공직선거법 제261조의 규정에 따라 음식물 받은 금액의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 선관위는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선거시기와 상관없이 1년 365일 상시 금지된다면서 유권자가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받았을 경우에는 받은 금액의 50배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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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