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시민에게 지식 기반사회로의 변화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 서비스강화 및 로봇의 무한한 개발 가능성을 인식시키고자 "로봇대축제" 행사를 오는 4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로봇대축제" 는 4월 과학의 달, 5월 발명의 달을 기념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인 로봇산업 발전과 발명진흥을 통한 과학도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원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강원도지회와 지능로봇 교육연구회원주시지부 공동 주관으로 원주지역에서 로봇을 배웠던 학생들의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이다. 21세기 "로봇의 시대"를 준비하는 로봇의 생활화와 저변확대로 로봇과학 분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로봇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타 지역으로 가는 어려움을 없애고, 현지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으로 경진대회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로봇 기술체험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식재산도시인 원주시가 로봇 과학 교육의 메카로 성장하고 로봇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과학문화 도시, 지식재산도시 원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