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김문수 대선출마 공식선언, “국민명령 따르겠다”

대세론 없다 ,정치적 기교 모른다, 그러나 뜨거운 가슴은 있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2일 국회에서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저 김문수는 자금, 인력, 조직이 없습니다. 대세론도 없습니다. 그러나…”

김 지사는 “(주변에서)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만류하는 분도 많았다. 그러나 제 가슴속에는 서민들의 눈물, 청년들의 아픔, 노인들의 고통, 경제인의 좌절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그래서 뜨거워졌다. (대선 출마를)국민들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이 명령을 따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갑시다.”

김 지사는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명령에 대해 “과연 제가 해결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했다. 대통령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 번민했다”면서도 “국민 여러분과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바꾸어 나가는 그 길에 나서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최초의 재선 경기도지사로 거듭나면서 겪었던 행정실무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김 지사는 “국민의 1/4이 살고 있는 경기도 지사로서 6년간 실체적인 경험을 쌓았다. 경제를 살리는 주체인 기업을 이해하게 되었다. 청년들과 후손들의 먹거리를 마련해줄 미래산업에 대해 안목을 키웠다. 그리고 실제로 전국에서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의 절반을 경기도가 만들어냈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미래성장산업을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시절 운동권으로 살았던 경험도 십분 발휘해 사회 통합을 이루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과거 운동권으로 민주화의 열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 나이가 들어서는 자유시장의 가치와 튼튼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며 “이러한 좌우에 대한 이해력과 포용력은 우리의 이념대립으로 비롯된 지역, 세대, 계층갈등을 통합할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하여 부정을 긍정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겠다. 분열과 갈등에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사회를 통합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은 남북, 동서, 빈부, 노사, 남녀, 노소 모두가 손잡고 함께 가는 나라이며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선진 통일 강대국”이라며 “저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그린다. 정치적 기교는 모른다.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어가는 이 행진에 우리 모두 함께 가자”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안종현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