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구름조금동두천 19.7℃
  • 맑음강릉 16.2℃
  • 구름조금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15.4℃
  • 흐림울산 13.8℃
  • 구름많음광주 19.5℃
  • 구름많음부산 16.0℃
  • 구름조금고창 19.2℃
  • 제주 14.4℃
  • 맑음강화 18.9℃
  • 구름많음보은 17.0℃
  • 구름조금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2.9℃
  • 구름많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여행

[여행]진달래 천국이네...고려산 진달래축제

20만평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지, 수도권 최고의 봄꽃축제

 
- 23일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를 찾은 여행객들이 진달래 군락지를 지켜보고 있다. 이 행사는 5월 4일까지 열리며 이번 주말 많은 이들이 고려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신창원
진달래 향에 취해~ 예술의 향기에 취해~

20일부터 5월 4일까지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한창이다.

5회째를 맞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고인돌광장과 고려산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치러져 봄꽃축제를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고려산이 붐비고 있다.

강화 고려산은 해발 436m로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낙조봉까지의 4km구간 약 20만평에 분홍빛 진달래 꽃밭이 아름다운 수를 놓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 3십만명 이상 많은 이들이 찾는 수도권 제일의 봄 축제이다.
 
- 고려산의 진달래 군락지는 수도권 최고를 자랑한다. 고려산 정상에서부터 나무데크를 따라 우측으로 펼쳐진 20여만평의 진달래 꽃밭이 진달래 천국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 신창원
▶뛰어난 조망과 20만평에 펼쳐진 수도권최고의 진달래 군락지
고려산은 3개 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해발 436m로 강화도 최고의 낙조 전망지로도 꼽힌다. 특히 정상에 올라서면 강화도는 물론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화창할 경우 한강, 임진강,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이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

고려산의 진달래군락지는 수도권 최고를 자랑한다. 고려산 정상에서부터 나무데크를 따라 우측으로 펼쳐진 20여만평의 진달래 꽃밭이 진달래 천국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 전망데크에서 진달래군락을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사람인지 진달래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달래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 신창원
전망데크에서 진달래군락을 내려다보고 있노라면 사람인지 진달래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달래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탐스럽게 핀 고려산 진달래 가지로 꽃방망이를 만들어서 앞서가는 여성의 등을 치면 사랑에 빠지고 남성의 머리를 치면 장원급제 한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강화군의 진달래축제 담당자는 “24일 현재 고려산 달래는 90% 만개했고 목요일이 최고로 만개한 진달래를 볼수 있다.”고 말해 이번 주말인 28일과 29일에 많은 인파가 고려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
ⓒ 신창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체험
고려산의 만개한 진달래를 보는 재미뿐 아니라 ‘고려산 진달래축제’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다.

주차장이 있는 고인돌광장에서는 고려산진달래를 찍는 핸드폰사진공모전과 진달래 옆서보내기,진달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고려산 정상과 백련사 등산로에는 진달래 포토존,강화나들길 사진전시,진달래화전만들기,진달래떡만들기,진달래차체험 등의 문화행사로 여행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강화나들길 사진전시는 강화도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어 찾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고려산은 고구려 장수왕 4년 인도의 천축조사가 이 곳 고려산에서 가람 터를 찾던 중 정상의 연못에 피어있는 5가지 색상의 연꽃을 따서 불심으로 날려 꽃이 떨어진 장소에 꽃 색깔에 따라 백색연꽃이 떨어진 곳 에 백련사를 흑색 연꽃은 흑련사를 적색은 적석사를 황색은 황련사를 청색은 청련사라 칭했다고 한다.

그러나 청련사만은 조사가 원하는 곳에 떨어지질 못해 원통한 나머지 ‘원통암’ 이라는 절을 지어 현재 3개의 사찰과 1개의 암자가 수천 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으며 이 연못을 오련지(五蓮池)로 이 산을 오련산(五蓮山)으로 그리고 5개의 사찰을 묶어 오련사(五蓮寺)라고 불리었다하며 오련산은 고려가 강화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전해진다.

고구려 연개소문이 이곳 고려산 북쪽에서 태어나 고려산 치마대(馳馬臺)에서 군사를 훈련시켰고, 이 산중의 오련지(五蓮池)에서 말에게 물을 먹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또한 자기 말의 능력을 시험하려다가 부주의로 명마를 죽인 것을 후회하며 말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는 내용의 유명한 설화가 있다.

▶"고려산 진달래축제"에 어떻게 찾아갈까?
자가용을 이용해 고려산을 찾으려면 ‘강화도 고인돌광장’을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먼저 강화터미널로 이동해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고려산으로 이동해야 한다.

버스노선으로는 송정역: 8번, 3000번 신촌: 3000번 영등포역: 88번 일산: 96번 인천터미널: 70번,700번,800번 인천부평역: 90번
강화터미널에서 고인돌광장행 버스: 23번,24번,25번,26번,27번,30번,32번,35번
 
- "고려산 진달래축제"찾아가는 길
ⓒ 강화군청
▶고려산등산로 어디로 오를까?
고려산을 오르는 코스는 5개의 등산로가 있다. ‘고려산 진달래축제’의 여러 가지 문화체험을 경험하려면 고인돌광장에서부터 오르는 1코스를 추천한다. 등산과 함께 진달래군락만을 보러오신다면 3코스와 5코스를 추천한다.

1코스 백련사-진달래군락지는 고인돌광장에 주차후 백련사를 지나 정상을 통과 진달래군락지로 가는 1시간 20분소요의 코스이다. ‘고려산 진달래축제’에 제일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코스로 갖가지 문화체험을 하기에 좋다.

2코스 청련사-진달래군락지 1시간 소요
국화리 마을회관에서 출발 청련사와 고려산정상을 지나 진달래군락지에 도착하게 된다.

3코스 적석사-진달래군락지 1시간 50분 소요
고천리 마을회관에서 출발 적석사,낙조봉,고인돌군을 통과 진달래군락지에 도착하게 된다.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로 혈구산과 퇴모산을 연계해 산행하기에 좋다.

4코스 고비고개-진달래군락지 1시간 소요
고비고개에서 출발 고려산정상을 지나 진달래군락지에 도착하게 된다.

5코스 미꾸지고개-진달래군락지 2시간 소요
미꾸지고개에서 출발 낙조봉,고인돌군을 지나 진달래군락지에 도착하게 된다.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고려산을 종주하는 코스로 혈구산과 퇴모산을 연계해 산행하기에 좋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