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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총선 `백의종군 의원들에 감사 오찬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4ㆍ11총선에서 불출마하며 `백의종군"한 재선 이상 의원들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상득 김무성 이경재 이해봉 김성조 김학송 박진 안경률 이인기 장광근 허태열 김충환, 이혜훈 의원과 박 위원장의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30분여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많이 도와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백의종군이 큰 결단이 필요한 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과 나라를 위해서 많이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도 있고 앞으로 당에 여러가지 일이 많이 있으니 계속 잘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참석자들도 덕담으로 화답했다. 6선의 이상득 의원은 "앞으로 당이 잘되고, 대선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갔으면 좋겠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다른 의원들도 선거 승리에 대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박 위원장이 애써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다녔는데 괜찮으시냐"며 안부를 묻는 의원도 있었다.

김무성 의원은 "다들 얼굴이 탔는데 공천받은 사람을 위해 열심히 선거를 도왔다는 것이고 이는 고마운 일"이라며 "제가 선거 막바지에 안경률 의원의 지역구에 가보니 부인과 함께 하태경 후보를 열심히 돕고 사무실도 내줬더라"고 치켜세웠다.

12월 대선으로 화제가 옮겨가자 건의들이 이어졌다.

허태열 의원은 "일자리 창출 등 여러가지 대책을 잘 세워야 한다. 수도권의 부동산 대책도 앞으로 좀더 심도있게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 불만이 많은 서울 뉴타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건의도 나왔다.

이상득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중남미 국가들을 방문하며 자원외교를 했던 경험담을 얘기했다.

김무성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렸던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에 대해 "18대 국회는 그를 고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못난 국회였다. 우리 스스로 분위기를 그리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성하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그와 웃으며 인사하고 악수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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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